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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센터뉴스] '코로나 여파에' 의사가 초등생 장래 희망 2위로 外

2021-02-24 1 Dailymotion

[센터뉴스] '코로나 여파에' 의사가 초등생 장래 희망 2위로 外<br /><br />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.<br /><br />▶ 초등생 장래 희망 2위 의사…"코로나19 영향"<br /><br />우리 사회의 풍경을 크게 바꿔놓은 코로나19 사태가 학생들의 장래희망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·중·고생과 학부모, 교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'2020년 초·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' 결과를 발표했는데요.<br /><br />먼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를 보면, 의사가 교사를 밀어내고 2위로 올랐습니다.<br /><br />1년 전엔 4위였던 순위가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두 계단 상승한 겁니다.<br /><br />▶ 초등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…3년 연속<br /><br />1위는 2018년, 2019년에 이어 '운동선수'가 차지했고요.<br /><br />3위는 교사, 4위는 유튜버나 BJ 등 크리에이터, 5위는 프로게이머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과거 초등학생들의 단골 희망 직업이던 과학자는 불과 17위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고교생 장래 희망 직업 1위는 교사…2위 간호사<br /><br />중·고등학생들은 초등학생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<br /><br />중학생의 희망 직업에서는 교사가 1위, 그 뒤는 의사, 경찰관, 군인, 운동선수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.<br /><br />고등학생 희망 직업 1순위 역시 중학생과 마찬가지로 교사였고요.<br /><br />2위는 간호사, 3위는 생명·자연과학자 및 연구원, 이어서 군인과 의사가 4, 5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19 영향…보건·의료 직종 관심 높아져<br /><br />교육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·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사를 포함해 간호사, 생명과학자와 연구원의 희망 직업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오후에 주목할 일정도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▶ 15:20 잇따르는 학교폭력 폭로…특단 대책 나올까 (정부서울청사)<br /><br />프로배구계에서 촉발된 학교폭력 논란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오후,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학교 스포츠 폭력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▶ 문체부·교육부, 학교 스포츠 폭력 근절 방안 발표<br /><br />여기엔 학교 운동부의 폭력을 근절하고, 스포츠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대책이 담길 전망인데요.<br /><br />어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"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"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운동부 폭력 근절·스포츠 인권보호 방안 주목<br /><br />학교폭력의 고리를 끊어낼 방안이 나올지, 실효성 있는 대책을 기다려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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